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은 25일 오후 4시 경기도 부천 소재 진흥원 15층에서 `2012년 경기콘텐츠기업협의회 비즈포럼`을 개최한다. 구글과 KT 등의 관계자가 참석, 스마트시대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 협업 및 효과적인 시장창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정재훈 구글 유튜브 사업팀장이 `구글의 콘텐츠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의 장단점을 비교, 한국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조언할 예정이다.
2부는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간 협업 및 효과적인 시장진출 방안을 놓고 주제포럼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음성인식기술 전문업체인 파워보이스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초록별 등이 신규 사업을 발표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