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네바국제발명전서 16건 수상 `쾌거`

한국발명진흥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제40회 제네바 국제발명·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7건 등 총 16건의 수상작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금상에는 한백시스템의 시각 장애인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와 에이치엔씨의 의류관리기, 푸드에너지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장치, 엠에프테크의 전기집진 장치 및 전기집진 방법, 포스텍(유희천 교수)의 PC 기반 시야 자가진단 시스템 및 시선 고전 방법, 미림사의 이동 가능한 지압체를 갖는 신발용 바닥재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터치슈즈닷컴의 신발끈의 결속 장치와 네오비의 칫솔, 원라인썬의 구증구포 인삼 추출물과 천연 한방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이 각각 수상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