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대표 이중환)은 알러지 진단기기에 대한 중국인증(SEDA)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기는 알러지 진단 스트립 리더기 `어드밴슈어 알로스캔 2.0`과 알러지 면역 스트립 자동화 측정기기 `어드밴슈어 알로스테이션 에스` 등 2개 제품이다.
![최근 중국 인증을 획득한 케이맥의 바이오 의료진단기기 `어드밴슈어 알로스테이션에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4/274164_20120425141929_352_0001.jpg)
이 중 어드밴슈어 알로스테이션 에스는 기존 알러지 진단기기인 알로스테이션 1.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LG생명과학과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LG생명과학과 독점 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케이맥 관계자는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는 사업 파트너를 다각화하고 해외로는 적극적인 시장 개척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마케팅과 기술 개발로 올해 목표 성과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맥은 올해를 바이오·의료진단 사업 성장 원년으로 삼고,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