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지 솔루션회사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고객사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숙박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객실이용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숙박서비스 투자 협약은 이지웰페어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이 보유한 한화리조트 객실에 대한 이용을 목적으로 30억원을 투자하고 10년 동안 매년 일정 규모 이상의 객실을 제공받는 계약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지웰페어는 고객들에게 숙박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콘도미니엄 이용은 여가시간 증대에 따라 고객사 임직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지항목으로, 이지웰페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한화리조트 객실을 확보함에 따라 실용적이면서도 보다 체감도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이지웰페어와의 협약으로 리조트 환경개선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양사는 향후 신규 비즈니스 추진에도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지웰페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법인콘도 및 휴양소 위탁운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지웰페어 김상용 대표는 “고객들의 복지혜택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하반기 오픈 예정인 반값 공동구매 서비스 등 주요 복지항목에 연말까지 약 200억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