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 목표 달성 결의대회

SK브로드밴드(사장 박인식) 네트워크부문은 26일 충남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올해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 역량을 한 방향으로 결집하고, 구성원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 목표 달성 결의대회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은 회사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 경쟁력을 높이고,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기업사업 시장과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석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2년 연속 1위에 이어 방송통신위원회(KCC) 품질평가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회사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통신망 품질 우위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승부 근성과 투혼을 가지고 망 품질 고도화, 초고속시장 커버리지 확대 등 회사목표 달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성 제고 등 펀더멘털 강화로 2007년 이후 4년 만에 당기 순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는 등 흑자 경영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