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물(Oxide) TFT 핵심 기술 이슈 세미나’ 개최

‘산화물(Oxide) TFT 핵심 기술 이슈 세미나’ 개최

비즈오션이 5월 8일 서울 포스틸타워에서 2012년 양산화 기술 이슈 및 전망을 중심으로 ‘산화물(Oxide) TFT 핵심 기술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양산화를 앞두고 있는 산화물 TFT에 대한 핵심 기술 이슈 및 업체 동향을 알아보고 향후 전망을 예측하는 자리로, 관련 분야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디스플레이서치 최재학 부장이 ‘디스플레이 투자 동향 및 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삼성디스플레이 이제훈 수석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적용을 위한 산화물 TFT 소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ETRI 박상희 박사는 ‘산화물 TFT 양산 및 기술적 해결 과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은 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 수석의 ‘뉴아이패드, 산화물 TFT 시대를 열다’ 발표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권장연 교수가 ‘산화물 TFT를 이용한 고해상도 LCD와 투명 디스플레이 응용기술 이슈’를 발표하며, 한국화학연구원 정선호 박사는 ‘용액 공정용 산화물 TFT 기술개발 동향’을, 단국대학교 박진성 교수는 ‘AMOLED용 산화물 TFT 기술 개발 동향 및 신뢰성 이슈’를 각각 소개한다.

비즈오션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산화물 TFT가 적용되는 애플 사의 뉴아이패드 제품이 올해 4월 국내에도 상륙했다”면서 “산화물 TFT는 OLED TV 상용화를 위한 최적의 대안이자, LCD에서도 모바일 기기와 TV의 고해상도, 고속화 추세에 따라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기술 이슈 및 향후 전망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iz-oc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