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은 지난 16년간 독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IT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숨가쁜 여정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플랫폼의 보급 확산으로 독자들의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매체간 경쟁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자신문인터넷은 새로운 매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PC용 뉴스 앱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변신을 모색해왔습니다. 아이폰 앱 개발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용 앱, 태블릿용 앱, 전자책용 e북 서비스 등을 속속 개발해 서비스 했습니다.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높아지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선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독자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품격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통찰력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뉴스 콘텐츠는 단순히 사실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통찰력 있는 콘텐츠를 독자들이 보다 읽기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가공하고 분석하는 게 중요합니다. IT업계를 관통하는 이슈를 먼저 찾아내고 전문가적인 식견을 가미해 독자들이 ‘보기 좋도록’ 서비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그래픽과 데이터가 결합된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텍스트 중심의 뉴스 콘텐츠에서 벗어나 시원시원한 그래픽과 신뢰성 있는 통계를 활용해 게 IT업계 이슈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습니다. 그래픽과 통계가 결합된 인포그래픽스는 IT산업의 핵심을 이해하고 통찰하는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최근 모바일 기기 시장은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로 분화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뉴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어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고화질 경쟁도 아주 치열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뉴아이패드, 갤럭시 노트 등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플랫폼의 등장에 맞춰 이들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독자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부 IT인프라를 개선하고 사용자가 보기에 편리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UX 및 UI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SNS 채널과의 연동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것만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습니다.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우리 사회와 IT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어젠더를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려는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SNS서비스와의 연동을 확대함으로서 온라인상 오피니언 리더 및 일반 독자들과 소통폭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이를 위해 SNS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 사업을 추진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21세기 경제 성장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미래형 녹색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전기자전거 보급을 통해 자전거가 단순히 레저 수단이 아니라 녹색산업을 주도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전기자전거를 이용할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겠습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사이트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온라인 인터넷 서비스도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이트를 개편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etnews가 명실상부한 지식&뉴스 전문 서비스로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추진하고 있는 이런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질책,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