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부산남부 IT서포터즈팀(팀장 김종진)은 26일 부산진시장 상인번영회(대표 김원록)와 부산진시장 소상공인 지식정보화 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KT 부산남부 IT서포터즈팀이 이달부터 부산진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및 SNS 활용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간에 미디어(스마트폰 및 SNS) 소통을 활성화해 부산 진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원록 상인번영회 대표는 “대형마트에 익숙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장점과 다양성을 SNS 및 스마트폰으로 공유해 이들이 보다 많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KT는 부산진시장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전통시장의 정보화를 위한 IT지식기부 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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