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분기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

CJ오쇼핑이 지난 1분기 영업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CJ오쇼핑은 27일 2012년 1분기 23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1% 늘어난 금액이다. CJ오쇼핑은 유형상품의 판매가 좋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면 1분기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에 따른 지출로 전년 동기 대비 4.8% 준 3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