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지난 28일 2012년 성남시 희망의 PC기증 전달식을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 이번 행사는 장의동 SK M&C본부 상무를 비롯해 박성홍 성남시 복지보건국장, 신부선 대한노인회 분당노인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K C&C가 기증한 70대 중고 노트북은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분당구 내 경로당에 설치돼 어르신들 정보화 능력배양에 활용된다. SK C&C는 지난 2004년부터 성남시청,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IT협회, 몽골 울란바토르 한인학교 등에 희망 PC를 기증해 왔다.
장의동 상무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IT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 C&C는 업종 특성을 고려해 △희망 PC전달식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대상 PC점검 △찾아가는 고3 IT특강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