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상반기 대규모 직원채용

한국환경공단은 상반기 대규모 직원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100명으로 4일부터 입사지원을 받아 20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이달 말 면접을 거쳐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의 5%는 장애인으로 모집한다. 10%는 고졸학력자로, 20% 이상은 청년인턴 경력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고졸학력자는 10명을 우선 채용한 후 상황에 따라 10여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김영기 환경공단 경영관리처장은 “이번에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악취진단과 폐전기·폐전자제품 회수관리 등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확대되는 업무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