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OTC2012에서 한국투자설명회 개최

지식경제부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TC)2012에 윤상직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KOTRA한국투자단을 파견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단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OTC 2012,에 참석해 북미 에너지 및 해양 플랜트 관련 투자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단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OTC 2012,에 참석해 북미 에너지 및 해양 플랜트 관련 투자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투자설명회에는 북미 에너지 및 해양플랜트 관련 투자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OTC는 세계 최대 규모 석유 및 해양플랜트 전시회로 40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석하는 행사다.

지경부는 휴스턴 지역 해양플랜트 인프라 산업을 참고해 국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투자 및 교역이 확대되고 있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과 에너지 및 해양플랜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휴스턴 기업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