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자급제 (블랙리스트) 시행, 시민들 잘 몰라

대형할인점이나 가전대리점, 제조사 유통점 등 어디서나 휴대폰을 구입하는 `단말자급제(블랙리스트)`가 1일 시행됐다. 단말자급제가 시행되기 위한 시스템만 구축됐을 뿐 관련요금제와 단말기 수급 등 실질적인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서울 종로의 한 IT기기 유통점을 찾은 고객이 단말자급제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단말자급제 (블랙리스트) 시행, 시민들 잘 몰라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