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경상북도와 물사업 관련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경북에 멤브레인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경북은 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시노펙스의 물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손경익 시노펙스 사장은 “우리나라는 2015년 세계 물포럼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사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물사업 부문 글로벌 TOP10 기업으로의 도약 목표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