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행사 물자 반입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여수엑스포 물자 반입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여수엑스포 준비 완벽히 마무리한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5/278087_20120504150606_084_0001.jpg)
여수엑스포 물류 운영사로 선정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부터 통관, 보관, 운송 등을 담당했다. 운송된 내부 구조물 및 행사 전시품은 아프리카 조각품부터 세계 각국의 영상, 음향 장비까지 다양하다.
CJ대한통운은 전남 여수시 화치동에 전담 물류센터를 마련해 현장에서 물품 통관 및 검사했다. 또 국제행사 경험자로 구성된 엑스포 물류 전담팀을 운영하며 완벽한 행사 물류운송에 노력 중이다.
CJ대한통운 여수 현장 관계자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백여 종 이상 물품을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해 현장인력들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주일 동안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