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여수엑스포 준비 완벽히 마무리한다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행사 물자 반입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여수엑스포 물자 반입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여수엑스포 준비 완벽히 마무리한다

여수엑스포 물류 운영사로 선정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부터 통관, 보관, 운송 등을 담당했다. 운송된 내부 구조물 및 행사 전시품은 아프리카 조각품부터 세계 각국의 영상, 음향 장비까지 다양하다.

CJ대한통운은 전남 여수시 화치동에 전담 물류센터를 마련해 현장에서 물품 통관 및 검사했다. 또 국제행사 경험자로 구성된 엑스포 물류 전담팀을 운영하며 완벽한 행사 물류운송에 노력 중이다.

CJ대한통운 여수 현장 관계자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백여 종 이상 물품을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해 현장인력들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주일 동안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