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히다찌(대표 최종원)는 서버 가상화 및 클라우드컴퓨팅 등에서 요구되는 처리능력과 확장성, 관리기능을 강화한 오픈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블레이드 서버 `히다찌컴퓨트블레이드500`을 4일 출시했다.
히다찌컴퓨트블레이드 제품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 데스크톱(VD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처리시스템 등에서 복잡한 서버 인프라스트럭처 문제를 해결해준다. 높은 수준의 성능과 가용성, 확장성 등이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블레이드 서버 시스템이다.
히다찌컴퓨트블레이드500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 시리즈를 탑재해 뛰어난 처리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8대의 서버 블레이드를 탑재할 수 있다. 히다찌가 독자 개발한 펌웨어 기반의 서버가상화 도구인 `히다찌 버츄얼 머신(HVM)`이 기본 탑재돼 가상화 전환이 한층 용이해졌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