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최근 서울시의회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사업은 서울시 의원과 사무처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메일, 공지사항, 일정관리, SMS, 설문조사, 커뮤니티 서비스를 인트라넷으로 제공하고 의원 요구자료, 행정사무감사, 의안, 회의록 등 의정자료를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유니닥스는 PDF 변환 솔루션인 `ezPDF 워크플로우`와 안드로이드 OS 및 iOS 용 PDF 뷰어 `ezPDF 리더`를 공급해 서울시 의회의 다양한 의정 자료들을 OS 환경에 상관없이 PDF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서울시 의원과 사무처 직원은 PC와 스마트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한 의정 자료를 PDF 문서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공개된 의정 자료는 일반인들도 PDF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도재승 유니닥스 본부장은 “서울시의회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향후 전국 지방의회에 솔루션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