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워프코리아(대표 오봉근)는 SNS와 이메일을 통합한 메시징 솔루션 `아이스워프(IceWarp) 서버 10.4`를 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http://www.icewarp.co.kr)은 SNS와 기업메일 서버를 기능적으로 통합해 사용자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SNS를 중단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이메일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의 콘솔로 페이스북, 스카이프, G메일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MS 아웃룩과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패드(태블릿 PC)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패드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터치 방식으로 각종 기능을 실행할 수 있으며, 구글 지도와도 연동 가능하다.
오봉근 대표는 “아이스워프는 신뢰성을 기반으로 기업용 메시징에 최적화됐다. 대중적으로 친숙한 기술적 방법을 채택해 개인이 이용하기 쉽게 설계됐다”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해 중소기업이 MS 익스체인지 대안으로 활용하는 데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