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Code-Ray)`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사장은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공급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의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공공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드레이는 기존에 많이 구축된 방화벽이나 침입차단시스템(IPS)과 달리 개발단계(SDLC)에서부터 소스코드를 분석·모니터링·스캔·관리해 근본적인 보안위협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한편 트리니티소프트는 본격적인 시큐어코딩 법제화를 앞두고 민간기업 및 공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무료 웹 취약점 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