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버블+2개 워터샷` 13Kg급 드럼세탁기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5/08/279356_20120508142747_928_0001.jpg)
삼성전자가 고유의 버블과 두 개 워터샷을 적용한 13㎏급 신제품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세제를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과 세탁과 헹굼 시 위에서 아래로 강력하게 쏴 주는 두 개의 워터샷을 적용했다. 세탁력을 높여 잘 지워지지 않는 특정 오염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13㎏ 버블샷2 드럼세탁기는 냉장고, 김치냉장고에 적용된 대표적 메탈 디자인 패턴을 전면 강화유리 도어에 채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허리사랑 수납함, 터치 버튼이 적용된 경사 조작부, 슬라이딩 세제함 등 주부들의 편의성을 위한 기능을 대거 포함했다.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삼성 버블샷2는 삼성전자 기술력을 집약했고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함께 패밀리룩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매년 진화하는 기술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13㎏ 두 모델로 출고가는 139만9000~154만9000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