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선우중호)에 학사과정 캠퍼스와 신재생에너지연구동이 새로 들어섰다.
GIST는 8일 오전 학사과정 캠퍼스와 신재생에너지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 건설공사 준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5/08/279515_20120508145951_976_0001.jpg)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 소개, 공사개요 및 경과보고, 선우중호 총장 식사, 강운태 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학사시설 및 신재생에너지연구동 견학 등의 순으로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은 테이프를 커팅하고 GIST 대학동 등 시설을 둘러봤다.
선우중호 총장은 “GIST학사과정 캠퍼스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도입되는 최우수등급의 친환경 그린캠퍼스를 구축했다”면서 “에너지 1등급의 저탄소형 건물과 선진국형 토론식 강의실을 건설해 학사과정 학생들에게 국제 최고급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