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 `에버뷰`를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에버뷰(http://www.everview.co.kr)`는 원하는 곳에 IP카메라를 설치만 하면 실시간 영상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다.
카메라에 동작 감지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 포착시 미리 설정된 스마트폰과 이메일로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촬영 또는 저장된 영상을 개인 PC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IP카메라를 와이파이 또는 LAN과 연결해 간편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설치한 장소의 영상 데이터를 언제 어디에서나 PC와 스마트 기기로 전송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상 클라우드 시스템을 적용해 가비아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IDC센터에 원본을 30일간 저장 및 보관할수 있어 데이터 손실, 파손, 변조, 누출 등을 막을 수 있다.
주만식 가비아 이사는 “자녀 귀가 확인이나 반려 동물 관찰 등이 필요한 일반 가정이나 소형 점포를 중심으로 수요가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