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9일 본사 대강당에서 학계 및 석유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시추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석유공사는 석유시추 관련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한 국내 석유개발 관련 업계 및 학계의 시추 기술력 증진과 시추 전문인력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시추기술 세미나를 열고 있다.

세미나에는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등 16개 대학 및 SK이노베이션 등 20개 업체에서 200 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최종근 서울대 교수의 `일반 시추이론 및 신기술 동향`, 한국석유공사 시추담당 직원들의 `시추현장 경험 및 실무` 위주로 강의가 진행됐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