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13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하는 `2012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서울 보성고 3년 황세현군 등 9팀 18명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ISEF 대회는 세계 60개국 1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물리, 생물, 환경, 공학 등 17개 분야에서 경합을 펼친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 성적인 전체 3등상 1팀, 부문 최우수상 1팀 및 1등급 1팀, 4등급 3팀, 특별상 2팀을 배출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