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노사정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의 사회적책임과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정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한국남동발전 노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의 가치를 구현한다는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한다”고 결의했다. 선언식에 앞서 남동발전은 복수노조법 시행 이후 다수노조의 대표 노동조합인 남동발전노동조합과 공공기관 최초로 2012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 노사 사회적책임 실천 아름다운 동해](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5/10/280701_20120510112249_662_0001.jpg)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