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승차권 결제·발권 `원스톱 통합 서비스` 오픈

코레일은 오는 15일부터 승차권 발매 절차를 개선해 결제와 발권을 통합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뤄지는 승차권 결제와 발권을 하나로 통합, 예매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착오를 최소화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용 앱에서는 결제와 동시에 승차권이 자동 발권된다. 또 기존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가능했던 승차권 구입 시간도 5분 전까지로 확대했다.

승차권 반환·취소 수수료는 15일부터 출발 당일분에 한해서만 부과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로 (1544-7788)문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