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의 큰 잔치인 중소기업주간 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14일 오전 11시 센트럴호텔에서는 `2012년 제1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 연석회의`가 열린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동반성장 관련 초청강연이 있다.
최근 지역 대기업 협력업체 경영상황 진단과 함께 납품 중소기업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도 있다.
15일에는 센트럴호텔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2012년 광주 중소기업인 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참석해 광주시장 표창 등 중소기업 발전유공자 36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 등 노사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16일은 `협동조합 및 유관기관 임직원 한마음대회`가 여수엑스포 대회장에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 지원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밖에도 17일 중소기업주간 주관기관인 광주은행 주최로 `세무회계 중소기업 직무연수, 18일에는 우수중소기업초청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