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여수 세계박람회 기념우표 4종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해양한국 미래비전을 제시한 `한국관`, 세계 최초 바다위 전시관인 `주제관`, 박람회 대표 조형물인 `빅오(Big-O)`, 버려진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한 문화공간 `스카이타워`를 소재로 했다. 20장 전지와 10장 소형시트 형태로 발매됐으며 소형시트는 상품권 형태로 봉투와 함께 제작해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음 우표는 한국무역 KOTRA 50년 기념우표로 다음달 14일 발행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