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시큐어코딩 관련 특허 취득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10일 시큐어코딩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웹 방화벽과 시큐어코딩 제품간의 연동기술을 포함한 것으로 웹 서버에서 발생하는 장애(브로큰) 링크 정보의 탐지와 정보 제공을 토대로 개발자나 관리자가 손쉽게 장애링크 문제를 수정, 웹 서버의 보안을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웹사이트 개발 및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보안위협 요소를 사전에 선별해 웹 소스코드의 보안성을 향상시키고 웹 서버 침입시도 통계 정보를 토대로 취약점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특허 획득으로 트리니티소프트는 웹 보안의 기반이 되는 총 5가지 특허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강력해진 특허 체제를 통해 자사 시큐어코딩솔루션 `코드레이`의 성능향상 및 관련시장에서 타 제품과 격차를 더욱 벌일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