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프린터 사용해보고 구매하는 이벤트 진행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오피스용 잉크젯 프린터·복합기를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엡손과 기업 고객이 함께하는 트라이 & 바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지비용과 제품 성능을 직접 확인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1주일 동안 사용해본 뒤 만족하지 못하면 100% 환불해 준다.

체험 프로그램은 5인 이상 법인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 엡손의 주요 기업용 잉크젯 프린터·복합기를 구매한 뒤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엡손의 기업용 잉크젯 프린터·복합기 워크포스 시리즈 5종이다. 체험 후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서치헌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린터는 레이저가 잉크젯보다 좋다`는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기업도 고성능 저비용의 잉크젯 프린터·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