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오는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공급망관리(SCM) 로컬 브리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데바시스 타라프다르 가트너 아시아태평양 SCM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세계적 수준의 공급망 개발과 S&OP계획을 마스터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타라프다르 책임연구원은 이날 판매운영계획(S&OP) 프로세스, 기간별 계획, 생산성 향상, 재고 운영 개선, 재무 건정성 확보에 걸쳐 수요·공급 일치 프로세스 방안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SCM 분야에서 22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가트너에서 공급망관리 연구 및 자문 서비스를 담당, S&OP, 수요 관리, 공급망관리, 기업소모성자재, 기업 응용프로그램 통합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가트너 관계자는 “공급망 메트릭스(The Supply Chain Hierarchy of Metrics)를 활용해 기업 공급망관리를 진단하는 방법 및 공급망 성과 향상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기업 체질 개선을 고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가트너 서플라이 체인 이규제트티브 콘퍼런스와 연계해 행해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SCM 로컬 브리핑이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