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드림단,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 가져

갈천초등학교 단원들이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래픽디자인실을 체험하고 있다.
갈천초등학교 단원들이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그래픽디자인실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서종렬)은 한국인터넷드림단(이하 드림단) 서울·경기지역 단원 140명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기 위해 한국잡월드 체험관(성남 분당 소재)을 탐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미래주역인 드림단이 원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장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15일 공식 개관에 앞서 잡월드를 시범체험해 본 드림단원들의 체험후기와 기사는 한국인터넷드림단 홈페이지(www.idreamst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와 인터넷기업 등을 방문하고, 방문후기 등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관으로, 공식 개관을 앞두고 이번 시범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지난 2010년 6월에 창단돼 올해로 세 돌을 맞는 청소년 단체다. 악플,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유해 음란물로 오염되고 있는 사이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