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기간에는 부대 행사로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국내 혁신형 중소기업과 30여개국 250여명이 기술교류, 연구개발(R&D)협력 및 판로 개척 등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에 나선다.
기술 교류 분야에서는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문화기술(CT)·녹색기술(GT) 등 국내외 50여개 기술이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BM생명공학연구소, 금하, 대웅, 미시간기술, 바이오뉴트리젠, 월드비즈넷, 웨스콘전자, 일우텍 등 32개 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포항공과대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해외에는 캘거리 사이언티픽 등 6개 기업과 트레비소 테크놀로지아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상담회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제중소기업네트워크(INSME) 총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대전 하이테크 페어`와 연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형 중소기업의 우수 성과 가치를 공유하고,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홍창우 이노비즈협회 전무는 “포럼 기간 동안 해외 기업 및 기술이전 전문기관과 함께 하는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참여 기업들이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까지 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