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에어차이나에 슬레이트 시리즈7 공급

삼성전자는 중국 에어차이나에 `슬레이트PC 시리즈7`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3000대로, 에어차이나는 향후 조종사용 비행 매뉴얼을 슬레이트PC 시리즈7에 담아 조종사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에어차이나는 시중에 출시된 스마트패드(태블릿PC)와 노트북PC를 검토한 결과 삼성전자의 슬레이트PC 시리즈7이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어차이나 조종사가 실습용 모형 비행기 조종석에서 삼성 슬레이트PC를 사용하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