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아동복지시설 악기지원 확대

GS홈쇼핑이 저소득 가정 자녀를 돕기 위해 아동 복지시설 50곳에 악기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악기 지원은 기아대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1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GS홈쇼핑은 2005년부터 기아대책과 `무지개상자` 캠페인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의 문화정서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지원은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과 연계해 온 활동을 다른 아동복지시설로 확대하는 것이다.

GS샵은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18일 오후 6시까지 GS샵(www.gsshop.com) 검색창에서 `악기지원`을 검색 후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