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스마트 상담&업무 지원시스템 시행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태블릿PC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상담&업무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프트포럼은 지난 4월부터 임직원들에게 태블릿PC를 나눠주고 사내 및 외부 영업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 개인마다 전달된 태블릿PC와 회사의 메일계정을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문서를 전달받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각 부서별 프로젝트와 일정 등을 공유해서 부서 간 업무협조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료실 서버에서 필요한 자료를 곧바로 다운받아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해 문서의 인쇄와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6월에는 제품 시연 사이트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태블릿PC를 통한 제품 소개가 더욱 다양화될 전망이다.

박원규 소프트포럼 사장은 “요즘과 같은 스마트워크 시대에 BYOD(Bring your on Device)를 뛰어넘어 회사가 직접 스마트기기를 나눠주고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키워야 할 때”라며 “스마트 상단&업무 지원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처리의 효율성은 물론 대외 영업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