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3D로 다시 태어난 영화 타이타닉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조인성&손연재의 타이타닉 포즈 사진이 화제다.
‘한국의 새로운 타이타닉 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의 이 게시물에는 영화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커플의 사진과 함께 조인성, 손연재의 타이타닉 포즈 사진이 나란히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에어컨 광고 촬영장에서 찍힌 이 사진 속 조인성과 손연재는 화이트 커플룩을 입고 팔을 벌려 시원한 바람을 맞는 표정으로 영화 ‘타이타닉’ 속의 선상 포즈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두 사진을 꼼꼼히 비교하며 ‘헤어스타일이나 의상도 비슷하다’ ‘조카프리오(조인성+디카프리오)와 연슬렛(손연재+케이트윈슬렛), 새로운 타이타닉 커플 탄생인가요?’ ‘저 이 사진 동영상도 봤어요’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한 이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얼마 전 LG전자 유튜브에 올라온 조인성과 손연재가 타이타닉 포즈로 촬영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bYjZC6hCu5U&feature=plcp)도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조인성과 손연재는LG 휘센 에어컨의 광고 모델로 함께 출연하며 두 모델의 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에어컨의 시원하고 건강한 바람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