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없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케이스의 소중함을 깨닫고 좋은 제품을 찾는다. 스마트폰을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고 방수까지 되는 특별한 기능을 가진 케이스라면 금상첨화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룩쏘는 충격 흡수와 방수 기능을 갖춘 아이폰4(S)용 케이스를 출시했다. 미국 라이프프루프의 특수 케이스 제품이다.
라이프프루프 케이스는 2m 높이에서 26개의 면과 모서리 낙하 테스트를 거쳤다. 미군 납품규격(MIL-STD-810F-516.5)을 통과한 제품으로 안심할 수 있다. 또 수심 2m에서 완벽하게 방수되고 먼지, 모래 등 오염 물질을 차단한다. 미국 전자제품 판매점 `베스트바이`의 아이폰 케이스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충격방지 탄성중합 재질 및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을 사용했다. 모든 포트와 버튼에 방진, 방수 설계를 적용했고 미끄럼에 강한 충격방지 커버를 갖췄다.
케이스 두께 10.8㎜, 무게 28g로 얇고 가볍다. 블랙, 화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주요 오프라인 및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11만5000원.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