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녹색기업 투어 진행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이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이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지난 16일 수도권 7개 대학 외국인 교수 및 유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단) 친환경 녹색기업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및 유학생이 한국경제 성장동력인 산업단지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해성아이다, 단석산업, 연일하이피 등 반월시화산단 우수 친환경녹색기업과 안산에코센터를 방문했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학생, 외국인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이자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기업에게는 자사를 알릴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