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 생태계를 체험하고 있다.좌측에서 네번째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205/283750_20120517143250_375_0001.jpg)
LG상록재단은 1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수목원에서 `LG와 함께하는 청소년 생명의 숲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숲 교실`에는 서울 성암여중 과학반 학생 35명이 참석해 숲 속 패션쇼, 숲 관련 단어 활용 광고 동영상 만들기, 자연보호 주제 랩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숲 교실`은 2009년부터 LG상록재단과 시민단체인 `생명의 숲`이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자연놀이 전문가, 숲 체험 교육 해설가, 극예술 전문가, 환경교육 전문가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통합교과연계형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숲 교실`을 16회 여는 재단은 8월 중순께 생명의 숲 홈페이지(www.forest.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