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1분기 영업 손실이 연결기준으로 1053억5600만원 적자를 지속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30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2%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5381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기준으로는 영업 손실 2조382억원, 순손실 8741억원이다.
한전은 지난 2008년 이후 5년째 적자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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