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데이(대표 권동혁)는 신작 게임 `슈퍼 머쉬룸즈`를 18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서비스에 들어갔다.
슈퍼 머쉬룸즈는 핀 볼과 디펜스를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4월 사용자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게임 유저의 제안을 수렴했고, 출시 전까지 재미와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버섯마을을 침략한 박테리아를 물리치는 머쉬룸즈 활약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에피소드로 나눠 구성했다. 계절이 지날수록 난이도는 높아진다. 또 스테이지를 통과할수록 박테리아와 버섯이 다양해지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버섯 능력과 외형을 바꿀 수 있다.
이주현 게임데이 이사는 “초반 난이도는 낮춰 다양한 유저가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고, 후반부는 난이도를 높여 하드 유저의 재미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