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이충환)는 틸론(대표 최백준)과 손잡고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및 서비스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동양시스템즈는 틸론과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의 주요 영역인 PC 가상화 등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고 스마트워크와 u헬스케어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 틸론과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 MOU](https://img.etnews.com/photonews/1205/284379_20120518164817_748_0001.jpg)
이충환 동양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제휴로 클라우드 분야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며 “동양시스템즈가 보유하고 있는 IT서비스 경험과 틸론의 가상화 분야 기술력이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