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 틸론과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 MOU

동양시스템즈(대표 이충환)는 틸론(대표 최백준)과 손잡고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및 서비스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동양시스템즈는 틸론과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의 주요 영역인 PC 가상화 등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하고 스마트워크와 u헬스케어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 틸론과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 MOU

이충환 동양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제휴로 클라우드 분야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며 “동양시스템즈가 보유하고 있는 IT서비스 경험과 틸론의 가상화 분야 기술력이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