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을 방문해 `행복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15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SK C&C 구성원과 지역사회 봉사자 등 총 540여명이 참가한다.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철길 SK C&C 사장이 채색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https://img.etnews.com/photonews/1205/284258_20120520151910_921_0001.jpg)
이재명 성남시장, 정철길 SK C&C 대표, SK C&C 구성원, 지역봉사자 100명이 함께 한 17일 봉사활동에서는 채색 작업이 이뤄졌다. SK C&C는 지난 2009년부터 성남시 상대원동과 신흥동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성남시 재개발지역과 노후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벽화거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철길 SK C&C 대표는 “오늘 그린 벽화 하나 하나에는 이 지역 주민 모두의 행복과 사랑 가득한 삶을 기원하는 봉사자 모두의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성남 지역 곳곳에 모두의 행복을 키워줄 다양한 주제의 벽화 거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