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수 환경부 차관은 22일부터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시아·유럽(ASEM) 환경장관회의`에 참가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일본·중국·독일 등 아시아와 유럽 46개 회원국 장관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수자원과 산림관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거쳐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윤 차관은 회의 제1세션에서 세계와 한국의 물 문제, 녹색성장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한국의 산림정책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의 세계적 추세, 한국의 동향 등을 발표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