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과 공사가 완료된 후 사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장이다. 우수사업장으로 평가된 최우수(1개소), 우수(3개소), 장려(3개소) 사업소에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6월 5일까지 관할 유역(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에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동진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와 관련 사업자 간 경험·정보 공유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인식 확산,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인식개선,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