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인도네시아 기업 `코린도그룹`에 그룹웨어를 구축, 21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온아이는 코린도그룹에 그룹웨어 및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을 구축, 그룹 내 현지인을 포함한 임직원이 원활하게 시스템을 사용하고 각 사업부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해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가온아이는 코린도그룹에 자사 그룹웨어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통합커뮤니케이션(UC) 플랫폼으로 익스체인지2010, 링크2010, SQL2008 등을 적용했다.
가온아이는 자사 비정형 워크플로우 엔진 `이지플로우(ezFlow)`를 기반으로 다양한 결재방식을 제공했다. 코린도그룹 내 각 사업부가 위치한 지역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이지플로우`의 프리미엄과 라이트 버전을 구분해 구축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이번 사업은 코린도그룹의 협업시스템 초석을 다지는 첫 단계로 향후 단계별로 더욱 강화된 그룹웨어, 지식기반 협업솔루션, UC 솔루션, 모바일오피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코린도그룹 구축 사례를 계기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