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선우중호)은 24일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광주 홈경기에 프로야구 네임데이 `GIST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GIST의 날` 행사는 광주 시민들에게 GIST를 홍보하고,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GIST 소속 교직원,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명이 무등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단체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전 시구는 양봉렬 대외부총장이, 시타는 GIST대학 학생회장인 조민상(응용물리 3년) 군이 할 예정이다.
양봉렬 대외부총장은 “최근에 GIST학사과정 캠퍼스를 완공하고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과학기술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GIST를 광주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GIST는 문화공연, 도서기증, 과학스쿨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