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재난 대비한 유영테크닉스 Solo 외장하드

유영테크닉스가 화재 등의 재난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외장하드 저장장치 Solo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

Solo 시리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특수 외장하드 저장장치로 약 843℃의 화재나 수심 3m에서도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화재 시 30분, 수해 시 3일까지 데이터 보관 성능이 유지된다.

극한 재난 대비한 유영테크닉스 Solo 외장하드

제품은 USB3.0과 USB2.0단자를 모두 탑재했고 저장용량은 1TB부터 4TB까지 선택 가능하다. 크기는 130x180x280㎜, 무게는 약 8kg이다. 제품 재난 복구 서비스 기간에 따라 옵션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회사는 재난 상황을 고려해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