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여수엑스포에 스마트체험관 운영](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5/24/286490_20120524102530_021_0001.jpg)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여수엑스포에서 SK텔레콤관에 SK플래닛과 함께 스마트카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카 체험관에서는 SK플래닛의 MIV 서비스를 전시하고 있으며,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원격 제어, 차량 진단 등의 편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관을 방문하면 전시장 중앙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카를 체험 할 수 있는 키오스크 및 실제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운전자석에 부착된 NFC 태그에 태깅 시 운전자를 인증하고 시동을 거는 등의 차량을 원격제어하고, 주행 중 자동차 상태 진단 및 주행 완료 후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정보를 전송하는 기능 및 자동차 관련 다양한 서비스(NFC를 이용한 목적지 설정 및 콘텐츠 공유)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그동안 스마트카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이미 작년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테크컨퍼런스에서 스마트카(Smart Control, Terminal Mode 등)를 전시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팅크웨어의 지분투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HW에 대한 사업영역도 내재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